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미래통합당/패배의 원인 및 지역별 결과 (문단 편집) ==== [[서울특별시]] ==== [[강남구 을]]과 [[송파구 을]], [[용산구(선거구)|용산구]]를 찾아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나마 용산구는 188표차, 강남구 을에선 3.5%p, 서초구 을에선 8.7%p, 송파구 갑에선 3.2%p, 송파구 을에서 4.2%p 차이였다.] [[중구·성동구 을]], [[강북구 갑]], [[도봉구 을]], [[강서구 을]], [[양천구 을]], [[동작구 을]], [[관악구 을]] 등을 전부 빼앗기며 참패했다.[* 물론 [[강북구 갑]], [[도봉구 을]], [[양천구 을]], [[관악구 을]]은 예로부터 [[더불어민주당]]과 전신들이 우세했던 곳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가장 뼈 아픈 패배라면 [[중구·성동구 을]]과 [[동작구 을]]을 꼽을 수 있다. 현역의원인 [[심은하]]의 남편이자 [[친유]]계 대표인사인 [[지상욱]]과 서울시장 후보와 원내대표를 역임한 여성정치인 끝판왕 급[* 민주당에선 [[박영선]], [[추미애]]정도만이 이정도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인 [[나경원]]인 두 지역에서 정치신인인 [[박성준(정치인)|박성준]]과 [[이수진(1969년 11월)|이수진]]에게 졌다는 것이 충격이였다. 심지어 [[나경원]]은 출구조사에서 접전도 아닌 아예 패배로 예측됐다. 게다가 이 두 지역은 [[흑석동(서울)|흑석동]]과 [[옥수동]] 등 아파트가 많은 나름 부유한 동네를 끼고 있는 지역이었기에 패배가 더 충격이였다.[* 사실 나경원은 개인 논란도 있지만, 보좌관이 어떤 학생을 욕한 게 치명타였다. 하필, 그 학생의 아버지가 동작구 출범 초기 동작구의회 의장을 했던 고 박성수 전 민주당 동작갑 지역위원회 고문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거기다 외삼촌은 [[김광두]]이다(...)] 또한 역대 최초로 재선을 했던 [[서울특별시장]]인 [[오세훈]]이 정치신인 [[고민정]]에게 패배했으며[* 그러나 여긴 워낙 험지임을 인지해야 한다. 단 한번도 보수당에 자리를 내준 적이 없으며, 그 유명한 [[추미애]]가 5선한 지역구다. 고민정이기에 저 정도 득표가 가능했지, 만약 추미애가 그대로 나왔다면 접전으로 끌고가는 게 어려웠다는 분석도 있다.] 아파트가 많아서 종부세 이슈 강타로 상당히 유리했으며[* 실제로 고덕주공 재건축 단지에서 55~65%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명일주공, 삼익단지, 암사롯데캐슬등 수많이 대단지에서 50% 후반대의 고득표가 쏟아졌다.] [[명성교회]]까지 위치해 강남3구와 용산구 다음으로 보수세가 강한 [[강동구 갑]]에서도 3%p 접전 끝에 패배했다. [[강동구]]는 전통적인 스윙보터[* 서울에서 유일하게 13대부터 모든 대통령선거를 전부 적중했다. 이 지역의 승자가 곧 선거의 승자.]로 유명하지만 갑 지역구는 [[명성교회]]와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보수세가 강하다.[* 강동구가 스윙보터인 이유는 [[천호동]]과 [[성내동(강동구)|성내동]]의 진보세 때문이다. 심지어 둘은 땅값 면에서 엄청 큰 차이를 보이고, 성내 1, 3동은 나름 부촌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말이다.] 게다가 현역 의원 [[진선미]]는 [[여성가족부장관]]을 재직하느라 지역 현안에 그다지 신경 쓰지 못했다. 인물론이 그다지 안 먹혔고 오히려 래디컬한 사상 때문에 명성교회 교인들은 극도로 혐오했다. 결국 진영 논리가 작용한 지역구인데 중도에서 약간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 패배했으니 전체 선거 판세에서 접전지에서 격차를 줄이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벌리고 말았단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